
이번 행사는 대형 함지박에 무등산보리밥을 비벼 많은 시민들과 나눠 먹으며 시민들에게 보리밥과 외식업지구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무등산보리밥지구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우수외식업지구로 광주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이후 ▲전문인력 양성교육 ▲경영진단 컨설팅 ▲우수 식재료 소비촉진 등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매년 충장축제에서 무등산 보리밥 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5미(味) 중 하나인 무등산보리밥 홍보·마케팅 전략을 적극 추진해 남도대표음식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외식산업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무등산보리밥지구는 증심사지구(이기주 총무이사)와 지산유원지지구(김승재 회장) 협업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무등산 외식업지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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