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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한·미 해군, 동해서 연합 잠수함훈련 실시

적 수중 도발 대비 위한 연합작전 수행능력 제고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해군은 미국 해군과 함께 13일부터 15일까지 동해에서 실전적인 연합 잠수함 훈련을 실시해 북한 수중도발에 대비한 연합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잠수함 도발 위협에 대비한 한·미 약국 해군의 긴밀한 공조를 확인하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해군의 손원일급 잠수함 김좌진함(SS, 1,800)과 미 해군의 버지니아급 잠수함 노스캐롤라이나함(SSN, 7,800)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에서 양국 해군 잠수함은 잠수함 추적훈련과 자유공방전을 실전적으로 실시해 적 잠수함에 대한 탐지·식별·추적능력 및 신속한 공격능력을 향상시켰다.

 

강준구 김좌진함 함장(대령)이번 훈련을 통해 잠수함 승조원들의 실전능력과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우리 잠수함 부대는 적이 도발하면 소리없이 그 자리에서 수장시키고 명령이 떨어지면 즉각 적의 심장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 해군은 연합 잠수함훈련에 이어 오는 17일 양국의 해상초계기가 참가하는 연합훈련을 실시한다.

 

pakje77@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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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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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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