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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서구 상무2동, 기아위드 쌍쌍일촌 마을축제 개최

지난 20일 운천저수지에서 주민 1,500여명 참여
"이웃사촌 마을축제, 온동네 즐거움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 상무2동 “쌍쌍일촌 주민협의체”(대표 정희만)는 지난 20일 운천저수지에서 주민 1,500명을 대상으로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웃사촌 마을축제, 온동네 즐거움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시작됐다.

상무2동은 기아자동차와 함께 사회공헌 사업인 기아위드 중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아위드(With)는 “기적을 만드는 아름다운 쌍쌍일촌!” 이란 주제로 놀이터(세대교류․주민소통), 배움터(지혜공유), 원정대(민민케어)로 구성됐다.

놀이터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주먹밥 만들기, 합창·노래·댄스 공연등 주민참여 행사로 구성되며, 단체·학교·새마을금고·지역아동센터·복지관·보건지소 등에서 15개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쌍쌍일촌 주민협의체 대표 정희만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 축제를 기획하고 추진함으로써 세대간 교류강화, 주민들간 소통·화합 및 주민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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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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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 "윤석열 파면은 보편적 가치 지키는 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해 12월 3일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가 늦어지면서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 등 국내 문학인 414명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성명을 25일 발표했다. '피소추인 윤석열의 파면을 촉구하는 작가 한 줄 성명' 제목으로 밝힌 성명에서 문학인들은 "피소추인 윤석열의 대통령직 파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가 이유 없이 지연되고 있다"라며 "2024년 12월 3일 불법 비상계엄 이후 100일이 넘는 동안 시민의 일상은 무너지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위기를 맞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문학인들은 이어 "저희는 당일 자행된 반헌법이고 불법인 행위들을 똑똑히 보았다"라며 "피소추인 윤석열의 대통령직 파면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문학인들은 그러면서 "이에 우리는 헌법재판소에 요구한다. 지금 당장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하라"며 "414명의 작가는 각자의 목소리로 성명을 발표하고. 우리의 목소리가 헌법재판소에 닿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성명에는 은희경·김연수·김애란·정보라·김초엽·김호연·박상영 소설가와 김혜순·김사인·오은·황인찬 시인 등 국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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