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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 강진군 시설직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실시

교육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19일 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시설직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토목, 건축, 도시계획 담당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자세, 건설업무 추진 시 유의사항, 민원처리 방법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이승옥 강진군수의 특강 후 황오연 건설과장의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기술직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기술직 공무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민선7기 군정역점 사업을 이해하고 관련부서의 협업을 통해 민원발생시 종합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황오연 건설과장은 선배공직자로써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설계서 작성 기술, 주요 건설사업 추진 시 경험한 문제점 및 해결방법, 선배공직자의 노하우 등 후배 공무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내용으로 후배공무원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여 군민에게 보다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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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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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 "윤석열 파면은 보편적 가치 지키는 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해 12월 3일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가 늦어지면서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 등 국내 문학인 414명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성명을 25일 발표했다. '피소추인 윤석열의 파면을 촉구하는 작가 한 줄 성명' 제목으로 밝힌 성명에서 문학인들은 "피소추인 윤석열의 대통령직 파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가 이유 없이 지연되고 있다"라며 "2024년 12월 3일 불법 비상계엄 이후 100일이 넘는 동안 시민의 일상은 무너지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위기를 맞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문학인들은 이어 "저희는 당일 자행된 반헌법이고 불법인 행위들을 똑똑히 보았다"라며 "피소추인 윤석열의 대통령직 파면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문학인들은 그러면서 "이에 우리는 헌법재판소에 요구한다. 지금 당장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하라"며 "414명의 작가는 각자의 목소리로 성명을 발표하고. 우리의 목소리가 헌법재판소에 닿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성명에는 은희경·김연수·김애란·정보라·김초엽·김호연·박상영 소설가와 김혜순·김사인·오은·황인찬 시인 등 국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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