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1 (화)

  • 맑음동두천 17.1℃
  • 맑음강릉 16.5℃
  • 맑음서울 16.8℃
  • 맑음대전 18.2℃
  • 맑음대구 16.8℃
  • 맑음울산 13.0℃
  • 구름조금광주 17.9℃
  • 구름조금부산 15.0℃
  • 맑음고창 14.2℃
  • 구름조금제주 14.4℃
  • 맑음강화 12.9℃
  • 맑음보은 16.7℃
  • 맑음금산 16.7℃
  • 맑음강진군 17.2℃
  • 맑음경주시 15.6℃
  • 구름조금거제 14.2℃
기상청 제공

호남

전남 강진군, 민선7기 함께 소통하는 중견간부 워크숍 개최

이승옥 강진군수, 중견간부 7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의 시간 가져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23일 강진농업기술센터에서 군 전체 팀장(140여 명)을 2차례로 나누어 70여 명을 대상으로 제1차 중견간부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을 통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조직으로 변화하고자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일~3일에 개최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워크숍에 이어 이번 중견간부(팀장)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7기 군정목표와 주요 현안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견간부들의 역량 결집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은 군수특강을 비롯해 ‘군정의 핵심 리더인 팀장들의 역할, 조직에 발생되는 갈등 해결 방안’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통해 중견간부들이 업무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승옥 군수는 특강을 통해 군정 수행의 핵심 리더인 중견간부의 역할, 협업을 통한 업무수행에 따른 중견간부의 중요성, 부서를 통솔하는 진정한 리더십 등 자신의 공직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강연으로 큰 공감을 얻었다.

모든 강의가 끝난 후 민선7기 이후 분양률이 크게 증가한 강진산업단지와 제3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 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정 방향과 철학을 공유하고, 팀장들이 갖춰야 할 구체적인 역량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과의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군정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중견간부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은 10월 30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chu7142@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단체, "국회선출 재판관 임명의제 조항신설 등 헌재법 개정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게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헌법재판소(이하 헌재)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윤석열 탄핵선고를 지연시키고 있다. 다수 국민이 몹시 불안해하고 있다. 게다가 헌재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국회선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고 판단했으면서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파면하지 않고 원직에 복귀시켰다. 하지만, 원직에 복귀한 한덕수는 국회선출 마은혁을 재판관으로 임명하지 않는 위헌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이로 인해 헌재 역시 불완전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자기모순과 자승자박, 진퇴양난과 교착상태 등으로 한치 앞도 볼 수 없을 정도로 불투명하고 불확실한 정국이 한동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토요일(3.29.) 낮 2시 30분부터 약 30분 동안 광화문 정문 앞(오른쪽 해태 석상조형물 왼쪽 옆)에서 '개혁연대민생행동', '개헌개혁행동마당', '공익감시 민권회의' 등 약 46개 시민단체가 개최한 '윤 탄핵 선고지연 타개와 헌정수호 국론통합 방안 긴급제안' 기자회견에서 "국회선출 재판관 임명의제 조항신설 등 헌재법 개정하라!"는 주장과 함께 "마은혁 재판관 임명으로 위헌상태를 치유한 완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