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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신수정 광주시의원, 민선7기 청소년정책의 방향과 과제 정책토론회 개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4일 광주시의회 5층 예결위회의실에서 신수정 의원(북구3, 더불어민주당)은 좌장을 맡아 ‘민선7기 청소년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제11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시•구의원, 담당공무원, 청소년 현장 활동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민선7기 청소년의정책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는 김성훈 광주광역시 청소년진흥센터 센터장, 박형주 광주광역시 청소년삶디자인센터 센터장, 신경희 광주광역시 청소년여자단기쉼터 소장이 참여했다.

발제에 나선 광주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김성훈 센터장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의 환경과 글로벌화 물결 속에서 대한민국의 생존과 전 지구적 공존을 위해서는 국가 청소년 정책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초•중•고 교육이 학교 중심의 지식•능력 교육으로부터 실천•역량교육으로 마을교육 중요해짐으로써 교육청과 협력하여 인재양성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고 있음을 인지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발제 후 진행된 토론회는 김기숙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광주광역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 이재남 정책기획관(광주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관), 이민철 위원(광주광역시의회 정책네트워크), 김광란 의원(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김나윤 의원(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신수정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광주에서 살아갈 수 잇도록 종합적인 정책과 방안이 함께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밝히고, “의회 차원차에서도 다향한 정책을 준비하고 광주시의 담당부서와 관계기관과의 협의 통해 하나씩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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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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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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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 포천 오폭 피해 세대에 ‘희망하우스’ 지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경기 포천시 전투기 오폭 사고로 거주지를 잃은 가구에 이동식 임시주거시설 ‘희망하우스’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하우스는 27제곱미터(약 8평) 크기로 수납공간이 포함된 방과 주방, 화장실로 이뤄졌으며, 단열 성능이 뛰어나 무더위와 강추위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해당 시설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 후원금으로 제작됐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사고 발생 다음 날인 지난 7일, 사고 수습 중인 자원봉사자와 군인들을 위해 생수 6,720병을 현장에 지원한 바 있다.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 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에 희망하우스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이재민 가족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며 “희망하우스 제작을 지원한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주요 활동은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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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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