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민중당, 노동당, 녹생당, 우리미래 원내외 7개 정당과 전국5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치개혁공동행동이 31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 계단에서 '선거제도 바꿔 정치를 바꾸자! 연동형 비래대표제 도입하자!'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2020년 총선을 준비해야 하는 올해, 20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구성된 지금이 바로 선거제도 개혁의 적기"이라며 "민의가 온전히 반영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 우리 선거제도와 정치를 바꿀 수 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