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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교육연수원, 전국교육연수원 발전협의회 개최

11월 1(수)~2(목)일 이틀간 교육연수원 관계자 170여 명 참석
시‧도교육연수원 각종 현안 협의와 상시 협조 체제 구축 기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이 다음달 1일과 2일 이틀간 전남 여수에서 중앙교육연수원과 17개 시‧도교육연수원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차 전국교육연수원 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도교육연수원의 현장 의견 수렴과 각종 현안 협의를 통해 연수원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정보 공유와 상시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요 일정으로 1일차에 특강, 연수원 우수사례 발표 및 공유, 분과별 현안 협의 등을 진행하고, 2일차엔 현안 협의 결과 발표, 상호 교류 및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특히 교육부 김성근 학교혁신지원실장이 ‘교육혁신과 연수분야 과제’를 주제로 특강에 나서 국정과제인 혁신교육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도교육연수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교육연수원 소영주 교육연구사는 “시도교육연수원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현안을 논의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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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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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 "윤석열 파면은 보편적 가치 지키는 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해 12월 3일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가 늦어지면서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 등 국내 문학인 414명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성명을 25일 발표했다. '피소추인 윤석열의 파면을 촉구하는 작가 한 줄 성명' 제목으로 밝힌 성명에서 문학인들은 "피소추인 윤석열의 대통령직 파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가 이유 없이 지연되고 있다"라며 "2024년 12월 3일 불법 비상계엄 이후 100일이 넘는 동안 시민의 일상은 무너지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위기를 맞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문학인들은 이어 "저희는 당일 자행된 반헌법이고 불법인 행위들을 똑똑히 보았다"라며 "피소추인 윤석열의 대통령직 파면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문학인들은 그러면서 "이에 우리는 헌법재판소에 요구한다. 지금 당장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하라"며 "414명의 작가는 각자의 목소리로 성명을 발표하고. 우리의 목소리가 헌법재판소에 닿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성명에는 은희경·김연수·김애란·정보라·김초엽·김호연·박상영 소설가와 김혜순·김사인·오은·황인찬 시인 등 국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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