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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도, 투자유치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

전문가 초청 강의․유공자 표창 등 마인드 제고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여수 경도리조트에서 투자유치 담당공무원과 사업관리자(PM․Project Manager)의 마인드 제고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PM은 전남지역 투자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투자의향 단계부터 정보 제공, 부지 알선, 인허가 지원 등 투자와 관련된 각종 서비스를 1대1로 밀착 지원하는 도․시군 투자기업 지원 전담 공무원이다.

워크숍에는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김병주 일자리정책본부장, 도․시군 투자유치 담당공무원과 PM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투자유치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가 초청 강의와 투자유치 유공자 도지사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강의는 최정균 포스코건설 그룹장과 김찬일 미래에셋대우 상무의 대규모 개발사업과 PF(Project Financing)의 이해, 이진락 한국산업단지공단 과장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제도, 서유진 코트라 전문위원의 외국인 투자유치 방법론과 사례연구 등으로 이뤄졌다.

도지사 표창은 투자유치에 공이 많은 기업인, 공무원 등 7명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는 김종은 GS칼텍스 업무팀장, 이승민 전남개발공사 과장, 이덕진 곡성군 투자유치팀장, 정완수 화순군 기업유치팀장 등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공무원은 사명감을 갖고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해, 투자협약 기업들이 성공적 투자를 실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창출토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병주 전라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들의 땀과 끈기와 열정은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며 “젊은 청년들이 전남에 정착하도록 청년 선호 우량기업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시군과 함께 맞춤형 투자유치를 추진한 결과 올 들어 225개 기업과 총 5조 8천436억 원을 투자해 7천 400여 명에게 새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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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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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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