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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 한국119소년단, 119안전체험 캠프

재난 상황 시 안전 확보 위한 행동요령 등 체험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변수남)는 3일 전라남도 한국119소년단원 및 지도교사 66명을 대상으로 충남 태안 소재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을 찾아 119안전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119안전체험 캠프는 안전체험 및 단체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갖춘 한국119소년단원을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 한 해 우수한 활동을 한 목포혜인여자고등학교, 신흥중학교, 보성남초등학교, 홍농초등학교 단원들이 참가했다.

전남 한국119소년단원은 체험 캠프를 통해 항공기 탈출체험, 지진체험, 사고선박탈출체험, 완강기 체험 등을 통해 일상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재난 상황 시 안전 확보를 위한 행동요령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소년단 학생은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느끼고, 평상시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재난 대처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형호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기르도록 다양한 체험 위주의 교육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한국119소년단은 학교별 총 57개단에서 1천568명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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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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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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