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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도, 장애인 복지 증진으로 전남 행복시대 연다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갖고 종사자 역량교육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3일까지 이틀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제1회 전라남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을 갖고 재활시설 종사자 직무역량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기념식에서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서비스 제공 및 고용 보호 활성화에 기여한 종사자 12명에게 도지사 표창 등을 실시해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높여줬다.

이어진 종사자 직무향상교육에선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정책 방향 및 장애 영역별 특성을 소개하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구성돼 직업재활시설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을 통해 인간다운 생활을 하도록 장애인직업재활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해 취업을 통한 자립을 도모하는 시설이다.

전남지역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20개소와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 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종사자 115명이 근로장애인 280명과 훈련장애인 189명의 고용과 재활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손선미 전라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기념식에서 “이번 직무향상교육을 계기로 시설 간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전남지역 직업재활시설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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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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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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