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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라남도의회, 제32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및 2019년도 예산안 심의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의회(의장 이용재)는 6일부터 12월 18일까지 43일간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27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19년도 예산안과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다.

특히,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는 11대 의회 원 구성 이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감사가 진행된다.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영록 도지사와 장석웅 교육감으로부터 2019년도 전남도 및 전남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과 제안 설명을 들은 후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용재 의장은 개회식에서 “최근 ‘사립유치원 비리’와 ‘공공기관 채용 의혹’ 등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도민의 눈높이가 예전 같지 않다 매사에 공정하고 투명한 자세로 의정과 도정을 펼쳐야 한다”며 “이번에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도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24일간의 의사일정은 오는 12월 18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안건이 최종 의결되면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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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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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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