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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서구, 보안등 표찰부착 및 DB구축사업 완료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보안등 전체 표찰(QR코드)부착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고장 보안등에 대한 신고시스템 구축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관내 보안등에 대하여 표찰(QR코드)부착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보안등 표찰에 QR코드를 삽입한 이번사업은 보안등 고장 등 문제점을 스마트폰의 QR코드 기능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신고하고, 민원처리 접수 와 처리결과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그 동안 고장 보안등에 대해 주민이 구청이나 동사무소에 전화로 위치, 내용 등을 신고했지만 정확한 위치파악이 어려워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이런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주민들이 보안등 고장 신고를 편리하고 민원처리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위해 서구는 올해 5월부터 관내 보안등 6,600여 개에 대해 표찰(QR코드)을 부착하고 보안등 위치, 현장사진, 램프종류 등 이력을 데이터베이스화 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보안등 고장을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며, “앞으로 민원의 신속 처리를 통해 야간에 안전한 골목길,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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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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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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