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월)

  • 구름많음동두천 4.9℃
  • 흐림강릉 4.9℃
  • 구름많음서울 4.8℃
  • 맑음대전 6.6℃
  • 맑음대구 7.4℃
  • 맑음울산 6.9℃
  • 맑음광주 6.0℃
  • 맑음부산 7.4℃
  • 맑음고창 4.4℃
  • 구름많음제주 6.8℃
  • 구름많음강화 4.0℃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5.3℃
  • 맑음강진군 ℃
  • 맑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7.0℃
기상청 제공

호남

더욱 재밌어질 2019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Go Go!

축제장 배치, 관광객 안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개선대책 제안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새롭게 도약한다. 전남 강진군은 지난 5일 군청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개선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장 배치, 관광객 안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회의를 통해 행사별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축제에 개선점을 반영하여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3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차별화된 축제라는 이미지를 관광객에게 심어주었다. 관광객 이동 동선을 고려해 짜임새 있게 부스를 배치했으며, 장어잡기, SNS 사진촬영, 한복입기 체험 등 각종 힐링체험을 추진했다.

강진만 생태공원 공원의 경치를 둘러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관심을 끌었다. 자전거 도로를 누비며 주변 경관을 마음껏 구경해 볼 수 있는 자전거 타기 체험, 전기차로 코스모스 밭 구경하기 체험이 호평을 받았다. 평일 관광객과 주민 참여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선보인 아짐아재 청춘콘서트는 예선이 열린 22일부터 25일까지 지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각 읍면에서 모인 관광객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안된 개선사항으로는 부스배치 설치 위치 변경, 축제장 앞 소하천 정비, 해충 퇴치기 설치, 다양한 먹거리 제공, 만조시간 안내 등이 있다.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해서는 사전홍보, 축제진행, 축제 이후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제산된 의견을 총괄하여 내년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갈대축제는 군산하 전직원의 관심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개선대책보고회를 통해서 우리지역에 맞는 프로그램과 앞으로 가능성 있는 것을 잘 준비하여 내년 축제는 지역 특색에 맞고 차별화된 축제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