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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서구, ‘서구민 자치․복지 어울림 한마당’성료

6일 오전 10시부터 상무시민공원에서 주민 3,000여명 참여
주민자치마당, 사회복지박람회, 공유마당, 다문화가족마당등 다양한 전시․체험이 다채롭게 펼쳐져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6일 상무시민공원에서는 광주 서구청이 주최한 주민과 함께하는 ‘2018 서구민 자치․복지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금년 한 해 동안 주민 스스로 참여해 온 자치활동을 평가․결산하는 자리로 사회복지박람회, 공유마당, 다문화가족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주체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구의 직접민주주의 실현의지가 담긴 작은 주민총회,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자랑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솜씨자랑 등이 펼쳐졌다.

주민총회에서는 행사장내 배너를 통해 주민들의 공감순위와 주민 제안등을 수렴했으며, 동장 주민추천제, 주민자치회 위원선발 방법등 6개 의제에 대해 구청장과 함께 대화하며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사회복지 박람회에서는 복지에 대한 이해 도모를 위해 31개 참여부스를 마련하여 기관․단체 특성에 맞는 홍보와 상담, 체험활동도 마련됐다.

또, 다문화 사업과 세계의 음식, 전통의상,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가족마당과 네일아트, 아로마테라피 등 재능공유를 통한 다양한 체험 공유마당도 운영됐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진행된 제2회 광주 서구 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전시회에서는 입상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다양한 서구의 사진들이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민 자치․복지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올 한해 주민자치와 복지의 총 결산의 자리로, 시민과 함께 사람중심 서구로 거듭나기 위한 화합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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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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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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