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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 강진군 전남 농산시책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쌀 안정 생산량 확보, 고품질 쌀 생산기반구축, 생산비 절감정책 인정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전라남도 ‘2018년 농산시책 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적정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달성도, 벼 직파재배,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쌀 선도경영체 교육훈련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라남도에서 실시하는 농산시책 평가는 4개 분야 6개 항목으로 평가를 실시하며, ▲ 쌀 안정생산 분야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목표 달성도와 벼 재배면적 감축, ▲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 분야의 볏짚 환원 노력도, ▲ 경영안정 및 생산비 절감 분야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율과 벼 직파재배, ▲ 역량강화 분야의 쌀 선도 경영체 교육훈련 결과를 평가하였다.

강진군은 타작물 재배면적 457ha 이행(목표대비 88% 이행), 볏짚환원 200ha, 재해보험 가입 5,947ha(재배면적 대비 68%), 직파재배 58ha(재배면적 대비 8.5%)를 달성하는 등 2018년 1년 동안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우수 시군으로 선정 되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농산시책 평가 우수상 수상은 우리 군이 추진하는 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비용절감을 위한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결과이며, 향후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농기계 종합 보험 등을 확대 시행하고, 친환경 농지에 대한 볏짚 환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땅심 높이기 및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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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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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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