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월)

  • 맑음동두천 -1.2℃
기상청 제공

호남

전남 강진군청소년축제'놀러와!락(樂)' 개최

강진지역 청소년 어울림의 시간 가져

지난 11월3일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축제 “놀러와!락(樂)행사를 진행했다. / 사진=강진군 제공
▲ 지난 11월3일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축제 “놀러와!락(樂)행사를 진행했다. / 사진=강진군 제공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은 강진군 최초의 청소년기관으로 지난 3일,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 1주년을 기념하여 강진군청소년축제 “놀러와!락(樂)행사를 진행했다.

강진군 내 청소년유관기관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는 300여 명의 강진군 청소년 동아리 친구들과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진군위스타트글로벌,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하여 청소년 참여부스, 다양한 먹거리체험, 청소년기관 홍보,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하루 종일 즐거움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강진군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이 준비한 “강진군 청소년정책 제안 발표 및 활동 보고회”는 강진군청소년의 바람을 군수에게 건의하여 강진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참여마당으로 강진군에서 최초로 진행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청소년축제를 준비하고 진행한 강진중학교 이지석 학생은 “그동안 우리는 행사에 동원되거나 무대의 한부분만 참여해왔는데, 이번 청소년축제를 계기로 청소년이 직접 행사를 준비하고 활동하는 기회가 되어 너무 즐겁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은 댄스교실, 요리교실, 동아리실, 노래방, 휴카페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와 프로그램들을 있는 청소년들의 휴식의 장소이자, 쉼터이다.

chu7142@daum.net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1 / 7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