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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 강진읍, 노인일자리를 시작으로 건강한 노년나기 교육

강진읍 노인일자리 ․ 사회활동참여자 활동교육 실시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 강진읍사무소는 지난 6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86명을 대상으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전행사로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별 대처 방안에 대한 동절기 안전교육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특강 등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조선대학교 스포츠창업지원센터 송은미 팀장은 ‘운동으로 되찾은 노후의 건강과 열정’이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2018년 강진읍은 깨끗한 강진을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로 강진읍 중심가 시가지 쓰레기 수거 등 거리환경 정화활동과 마을경로당 급식도우미, 노인에게 노인친구를 만들어주는 노-노케어, 시장형 일자리인 비누 제조사업 등 11개 사업 186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를 통해 소득을 보충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이 유지되기를 바란다” 며, “이번 교육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어 올해 일자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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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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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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