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금)

  • 구름많음동두천 6.2℃
  • 구름많음강릉 6.2℃
  • 구름많음서울 8.1℃
  • 흐림대전 9.7℃
  • 구름많음대구 9.0℃
  • 구름많음울산 6.4℃
  • 구름많음광주 11.0℃
  • 구름많음부산 9.1℃
  • 흐림고창 4.7℃
  • 흐림제주 12.6℃
  • 구름많음강화 10.2℃
  • 흐림보은 7.1℃
  • 흐림금산 7.2℃
  • 구름많음강진군 6.4℃
  • 구름많음경주시 3.7℃
  • 구름많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호남

2019년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의정비 5674만 원 결정

2019년 월정수당 3874만 원, 의정활동비 1800만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19년 광주광역시의원 의정비(월정수당 및 의정활동비)가 연간 5,674만원으로 결정됐다.

광주광역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김수관 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장)는 15일 오후 회의를 열어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의 의정비를 이같이 결정하고 시장과 시의회의장에게 통보하기로 했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2019년 월정수당을 금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인 2.6%만큼 인상된 3,874만원으로 정하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월정수당도 마찬가지로 전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수준으로 매년 인상하기로 했다.

또한, 의정활동비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1,800만원을 정액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2019년 월정수당 인상률이 금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초과하지 않음에 따라 토론을 거쳐 주민의견수렴을 거치지 않고 최종안으로 바로 확정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시의회의장,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통장협의회 등 각계로부터 10명의 위원을 추천받아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월정수당은 직무활동의 대가로 매월 지급하는 것이며, 의정활동비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수집 등의 비용을 매월 정액으로 보전하는 것이다.

특히, 종전에는 월정수당을 지방자치법 시행령에서 규정하는 계산식에 따라 산출된 기준액의 ±20% 범위 내에서 결정해오던 것을, 금년 10월 30일부터는 지방분권 흐름에 발맞춰, 주민수, 재정여건,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의정활동실적 등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것으로 개정했다.

앞으로 시의회에서는 의정비심의회에서 결정한 의정비 지급기준에 대해 오는 12월 광주시의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고, 의회를 통과하면 내년도 의정비가 최종 확정된다.

chu7142@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