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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계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온-오프라인 연계교육 실시

실천적 체험 목적…차별화된 전문가 양성

(경기광주=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세계사이버대학은 올해 상담심리학과에서 보다 차별화된 전문가를 양성키 위해 온-오프라인 연계교육을 통해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에게도 특강을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0년 11월30일 교육인적자원부가 인가한 2년제 원격대학인 세계사이버대는 2001년 사이버대에서는 최초로 상담심리학과를 개설해 현재까지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해 왔다.

 

상담심리학과에서는 인성을 갖춘 상담전문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상담전문가, 실무중심의 특성화된 상담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상담자윤리교육 대상별 상담자교육 실전에 강한 상담자교육에 중점을 두고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6년도에는 매월 정기특강을 통해서 상담자 윤리교육 및 다양한 상담기법을 경험해 보고 전문가로서 상담기법을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강주제는 상담자로서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인성교육 및 윤리교육을 바탕으로 하고 최근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담기법인 트라우마/ 학업상담, 진로상담, 놀이 치료 , 인지치료, 학습치료, 독서치료, 사이코드라마, 언어치료 중독치료 등에 대해서 내담자가 돼 직접경험해 보고 전문가로서 대상별 상담시 필요한 상담 기술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교육과정에 기본적으로 포함돼 있는 내용이지만 이론적인 학습이 아닌 실제적인 학습경험을 통하여 상담전문가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인성 및 상담자윤리 교육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따라서 매 특강마다 인성 및 윤리교육을 바탕으로 하고 새로운 주제별 전문가를 초대해 다양한 분야의 치료기법을 내담자의 입장에서 경험해 보고 전문가로서 갖추어야할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상담전문가로서 필요한 상담기법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준비된 상담전문가로서 발돋움하고자 하는 기회를 제공해 실전적인 체험을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상담심리학과 관계자는 "더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해 2016학년도에 상담심리학과가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자 한 것"이라며 “앞으로 본 특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jhj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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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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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강진군 재난 피해 이웃에 '희망하우스' 지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전남 강진군 이재민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 후원금으로 제작한 이동식 임시주거시설 '희망하우스'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희망하우스는 27제곱미터(8평) 크기로 수납공간이 포함된 방과 주방, 화장실로 이뤄졌다. 여름철 더위와 겨울철 추위를 막아줄 수 있는 단열 성능을 갖췄다. 강진군 강진원 군수는 "피해 주민에게 안정된 주거를 지원한 희망브리지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강진군도 재난 피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재난이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주거 공간을 지원한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피해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자연재난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1961년 설립한 뒤 1조6천억원의 성금과 6천만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의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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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구미경 서울시의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2024년 1월 23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장소 또는 시기를 정하여 유해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를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고,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 바, 관련 내용을 규정하여 서울시의 유해야생동물의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정한 것이다. 본 조례의 '유해야생동물'이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제5호에 규정된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로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4조에서 정하는 종을 말한다. 서울시는 지난 수십 년간 집비둘기의 기하급수적인 개체수 증가로 그 배설물과 털 날림으로 인해 문화재 훼손이나 건물 부식은 물론, 살모넬라와 뇌수막염 등 인체에 유해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었던 바, 이번 조례 제정으로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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