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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티 모비컨트롤 12, 기업 모빌리티 TCO 절감

모바일 기기 프로비전 시간 90%까지 단축

기업 모빌리티 관리(Enterprise Mobility Management, EMM)와 BYOD(Bring Your Own Device) 정책 관리 전문 기업인 소티(SOTI Inc.)가 모비컨트롤12(SOTI MobiControl 12)을 출시한다.

소티의 기업 모빌리티 관리 플래폼의 최신 버전인 본 제품은 모빌리티에 의존하는 기업들의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해 조직 전반에 걸쳐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스마트폰 주변기기들의 원격 관리 능력을 확장해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connected enterprise)를 구현한다.

전반적인 모빌리티 비용을 절감시키는 모비컨트롤12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업 모바일 기기의 등록 및 관리에 필요한 작업단계를 생략 혹은 최소화한 프로비저닝, 정책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광범위한 관리 기준 혹은 LDAP 속성에 기반한 기기 구성을 무선망을 통해 원격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기기당 최대 100달러의 프로비저닝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지브라(Zebra Technologies)의 차세대 주변기기에 신속한 프로비저닝과 원격 지원을 제공한다. 소티는 지브라와의 통합성이 업계에서 가장 뛰어나며, 기기 프로파일 관리와 새로운 기기로의 전환을 원격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다운타임(downtime)을 최소화한다.

-향상된 기능으로 애플, 교세라, 레노버, 소니, LG, 삼성, 지브라 모토로라 API, 그리고 윈도우폰 8.1등 광범위한 제품군을 지원한다.

-기기 특성, 사용자 속성 및 데이터 등 다양한 기준에 기반해 이메일, 와이파이, VPN 등의 사용을 위한 개별단위의 기기 구성을 원격으로 진행한다. 사용자는 단일 URL을 통해 IT부서의 개입 없이 자신의 기기를 신속하게 등록할 수 있어 IT부서로 가해지는 부담이 줄어든다.

-향상된 프로파일과 정책을 사용하는 운영 시스템 전반에 걸친 기기 관리를 최적화함으로써 업데이트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소티의 오랜 파트너인 대표적인 북미 항공사와 모비컨트롤12 베타테스트 참여사는 현재 승무원용 아이패드를 비롯해 러기드(rugged)한 특성의 바코드 스캐너와 지브라 프린터 등 4만 개 이상의 안드로이드와 애플 모바일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본 신제품은 크로스 플랫폼 기기 이용 능력을 대폭 강화해 항공기가 정시에 운항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기 관리와 원격 IT 지원을 통해 항공기 비행을 최적화하고 직원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우수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모비컨트롤12는 편리함과 기기관리에 효과적인 기능들을 제공해 항공사와 승객에게 중요한 요소인 사용자 관리 및 지원 능력을 향상시키고 기기 다운타임을 최소화한다.

모비컨트롤12가 가지고 있는 강점은 강화된 기능뿐만이 아니다. VDC의 연구 자료에 따르면 새 기기의 프로비저닝 비용은 기기당 100달러를 상회한다. 모비컨트롤12는 기기를 개봉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기기를 셋업하는 모비컨트롤 스테이지(MobiControl Stage) 기능을 통해 프로비저닝 비용을 90% 이상 절감한다. 이와 같은 통합된 기능은 카메라, 스캐너, 제3자 앱 등 다양한 형태의 장치의 바코드 스캐닝을 통한 기기의 등록 및 구성을 촉진한다. 직원들이 사용하는 기기는 즉각적인 사용을 위한 정확한 구성을 통해 모비컨트롤에 등록된다.

칼 로드리게스(Carl Rodrigues) 소티 CEO는 “모비컨트롤 12는 총 소유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모빌리티 프로비저닝 비용을 절감한다. 이를 통해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기업들에게 제공한다”면서 “ 모비컨트롤 12를 활용하는 기업은 회사 전반에 걸친 워크플로우 관리와 최종사용자 혜택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원들의 생산성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기업들이 강력한 모바일 전략을 이용해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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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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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수해 복구 성금 10억원 희망브리지에 기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네이버(주)(대표 최수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네이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네이버는 해피빈을 통해 수해 이재민 돕기 모금함 개설을 누구보다 신속히 요청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사무총장은 이어 "희망브리지도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23일 오전 9시 기준 1만 6천 명이 넘는 시민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수해 복구 모금에 동참했으며, 네이버의 이번 기부금을 포함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총모금액은 12억 원에 달한다. 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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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입장 밝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어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에도 큰 부담을 드렸다"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귀하게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강 후보자는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자진 사퇴의 뜻을 공식화했다. 마지막으로 "국민께서 주신 채찍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강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젠더 정책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으며, 지난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그러나 이후 과거 보좌관 갑질 논란과 검증 과정에서의 공방이 이어지며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간 공방이 격화돼 왔다. 이번 자진 사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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