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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인천지역 버스정류소 명칭에 도서관명 부여·병기 추진

(서울=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지역 버스정류소 명칭만 보고도 주변에 어느 도서관이 있는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관내 공공도서관 인근의 버스정류소 명칭을 도서관명으로 변경하거나 병기하는 작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16일부터 24일까지 관내 54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정류소 ID, 현재 명칭, 변경(), 경유노선 등을 전수조사한 후 총 167개의 버스정류소 명칭 변경()을 버스정책과에 제공, 검토를 의뢰했다.

 

검토가 끝나면 인천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 지침상 버스정류소 명칭 부여 우선순위 규정에 따라 버스정류소 명칭의 도서관명 변경(병기)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버스정류소 명칭 변경(병기) 여부가 최종 결정되면 그에 따른 표지판, 셀터, 차내외 노선도, 버스안내 방송 등을 변경해 오는 7월 중 새 버스정류소 명칭을 시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련 부서에서도 긍정적인 입장인 만큼 도서관명이 반영된 버스정류소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해 도서관 서비스를 개선하는 한편,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 문화, 정보의 거점으로서의 도서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quit@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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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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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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