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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인천지역 버스정류소 명칭에 도서관명 부여·병기 추진

(서울=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지역 버스정류소 명칭만 보고도 주변에 어느 도서관이 있는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관내 공공도서관 인근의 버스정류소 명칭을 도서관명으로 변경하거나 병기하는 작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16일부터 24일까지 관내 54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정류소 ID, 현재 명칭, 변경(), 경유노선 등을 전수조사한 후 총 167개의 버스정류소 명칭 변경()을 버스정책과에 제공, 검토를 의뢰했다.

 

검토가 끝나면 인천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 지침상 버스정류소 명칭 부여 우선순위 규정에 따라 버스정류소 명칭의 도서관명 변경(병기)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버스정류소 명칭 변경(병기) 여부가 최종 결정되면 그에 따른 표지판, 셀터, 차내외 노선도, 버스안내 방송 등을 변경해 오는 7월 중 새 버스정류소 명칭을 시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련 부서에서도 긍정적인 입장인 만큼 도서관명이 반영된 버스정류소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해 도서관 서비스를 개선하는 한편,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 문화, 정보의 거점으로서의 도서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quit@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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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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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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