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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터넷언론인연대 정기총회 및 창립 1주년 기념식 성료

'2018 IJC 발전 공로패' 등 공헌상 및 '2018 IJC 기자상' 시상
(사)한궁협회 MOU 등 진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인터넷언론인연대(인언련, IJC, 상임회장 조장훈) 정기총회 및 창립 1주년 기념식이 소속 기자 및 축하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성료됐다.

이날 행사는 추광규 상임이사 및 취재본부장(신문고뉴스 대표)의 사회로 제1부 '인터넷언론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 및 정기총회, 제2부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사)한궁협회와의 MOU 체결이 이뤄졌고, 이어서 성명순 시인의 축시 낭독과 걸그룹 '리브하이' 축하공연, ‘2018 IJC 발전 공로패' 등 공헌상 및 '2018 IJC 기자상’ 시상식으로 구성된 제3부 축하의 시간 순서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차후 명예회장 및 명예이사 등 선임 절차 규정 등을 골자로 한 정관 개정안과, 창립 1년간 공로를 인정한 이사진의 연임 여부를 묻는 제2기 인터넷언론인연대 이사진 선임안이 상정되어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됐다.

창립 회장으로서 총회 의결을 통해 향후 2년간 연임이 확정된 조장훈 상임회장은 "2년 동안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더욱 낮은 자세로 인터넷언론인연대 발전에 매진하겠다. 지난 1년간은 연대의 '따로 또 같이' 공동 취재 및 보도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내실을 다지는데 초점을 맞췄었다. 앞으로는 다져진 기반을 바탕으로 '회원 배가운동' 및 '지역 취재본부 설치' 등 본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창립 1주년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각계각층의 영상 및 서면 축사 소개, 인터넷언론인연대의 활약상과 성과를 담은 '창립 1주년 기념영상' 공개, '제2기 인터넷언론인연대 발전방향 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첫 축사에 나선 김성곤 전 국회 사무총장(더불어민주당 강남갑 지역위원장)은 "大의 기세에 눌리지 않고 小의 협으로 正言의 길을 가고자 한 것이 1년이 되었다“라며 ”인터넷언론인연대가 바르게, 공정하게, 믿을 수 있게 '따로 또 같이' 뚜벅뚜벅 더 힘찬 걸음을 내딛기를 기원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혜련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인터넷언론의 다양성과 신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인터넷언론사들의 독립성을 지원할 제도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하며 "서울은 인터넷 강국을 대표하며 인터넷 역동성의 힘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도시이다. 그 영향력을 다양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논의하고, 대안을 발굴하며, 사업을 계획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겠다"고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관규 고려대 평생교육원장(전 한국문법교육학회 회장)은 "저는 고려대 사범대학에서 우리말본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우리말본 교육이 공교육에서 황폐화되어 가는 것을 참을 수 없어서 지난 1월 31일 44개 단체가 광화문 기자회견을 했었다"라며 "그때 수십 개의 기성언론에서 외면을 했었는데, '인터넷언론인연대'에서 기사화해 주었고, 그 결과 학교 교육에서 우리말본 교육이 유지될 수 있었다"라고 밝히고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이개호 농림축산부 장관의 영상 축사, 전현희·이완영·정용기·김종민·박용진(다선여야순) 국회의원과 이상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감사의 서면 축사 및 각계의 축전과 메시지 등이 사회자의 짧은 멘트로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영상 및 서면 축사는 별도의 '축사집'으로 제작돼 현장에서 배포됐고, pdf파일로도 만들어져 정회원들에게 공유됐다.

다음 순서에서는 인터넷언론인연대와 동반 도약의 뜻을 밝힌 (사)세계한궁협회의 시범경기 시연 및 업무협약 체결이 진행됐다.

이날 MOU에서 인터넷언론인연대와 (사)세계한궁협회는 "한궁 전통 생활체육과 체력, 자립인성, 지혜로운 인간관계 발전 등을 위한 '한궁 체인지(change, 體·仁·智)' 운동이 전 국민과 전 세계에 보급되고 국민운동으로 정착할 수 있게 양 기관의 역량과 기량을 공유, 확대, 협력해 나가자"고 선언했다.

허광 (사)세계한궁협회 회장은 "한궁은 태권도를 제외하면 대한민국에서 탄생해 전 세계로 확산중인 유일한 스포츠 종목이다. 전통놀이인 투호의 정신과 기술을 바탕으로 궁도와 다트의 장점을 결합해 자동 점수판 등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생활 스포츠다"라며 "이미 건강한 사람들은 물론, 노인과 장애인들도 안전하게 생활체육으로 즐기기 시작한 한궁의 보급과 확산에 인터넷언론인연대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 (사)세계한궁협회도 인터넷언론인연대의 발전에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포부와 격려를 전했다.

이어진 3부 '축하의 시간'에는 첫 순서로 성명순 시인이 자작시 '새만금'이 축시로 낭송됐다. 성명순 시인은 (사)한국문인협회, (사)국제PEN한국본부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왕성한 시창작과 함께 시낭송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걸그룹 '리브하이'의 발랄한 공연은 긴 행사에 지친 참석자들에게 팔팔한 생기를 불어 넣었고 객석에는 환호와 박수갈채가 가득했다.

‘2018 IJC 발전 공로패' 등 공헌상 및 '2018 IJC 기자상’ 시상식은 지난 1년동안 인터넷언론인연대 발전에 공이 큰 정관계·학계 및 경제계 인사들에 대한 감사패·공로패 등 수여와 함께, 인터넷언론인연대 소속 기자 3명에게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2018 IJC 기자상’이 수여됐다.

'2018 IJC 기자상'은 특종부문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 에디터부문 김아름내 우먼컨슈머 기자, 지역언론 발전 부문 정병기 뉴스프리존 기자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병기 기자는 수상 소감을 통해 "지난 3월 진주시 L모 시장이 기자실에 앉아 있는데 폭언을 했다. 관용차를 타고 업무시간에 목욕탕을 자주 방문한다는 기사에 대한 불만의 표출이었다"라며 "이후 진행된 공방에서 인터넷언론인연대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릴레이 기사를 송출했고, L모 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아예 지난 지방선거 공천에서 탈락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지역에서 스타기자로 확실하게 발돋움하는 성과를 얻었다. 모두 우리 연대의 지원 덕분이다. 인터넷언론인연대 소속 기자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연대의 업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만사를 제쳐놓고 뛰어들겠다"라고 연대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소속감을 전했다.

조장훈 상임회장은 폐회사에서 "소위 '갑질 파동'은 개방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기득권의 단면이다. 수평적 네트워크의 시대에 '언론의 평등 연대'를 꿈꾸는 인터넷언론인연대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따로 또 같이'를 기치로 '원 소스 멀티 유스(one-source, multi-use)' 방식의 공동 취재 시스템을 구현하며 인터넷 언론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인터넷언론인연대는 지난해 국정감사 직후 20여명의 우수 국회의원 릴레이 인터뷰 진행 과정에서 중소규모 매체 및 소속 기자들의 협업 및 연합체 필요성에 공감, 지난해 12월 8일 인터넷 매체 및 중소 일간지, 주간신문 등 소속 언론인 70여명을 주축으로 결성됐다.

지난 1년간 공동 취재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인터넷언론인연대는 △2월 교육부의 2021 대입 수능 국어 과목 '문법 출제 제외' 설문조사 특종 보도 및 정책 철회 성과 △ 3월 이창희 진주시장의 '막말 갑질' △ 지난해 12월 신연희 전 강남구청장의 전현희 의원 마이크 강제 종료 사건 단독 보도 및 이에 뒤이은 지난 2월 해당 구청장의 개인비리 구속 △4월 대한체육회 '미투 사건' △6월 김재원 의원의 '의성군수 음주운전 수사 압력 발언' 동영상 등 단독 특종을 연이어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또한,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남북 정상회담 성공 예고' 인터뷰, △경북지역 유일의 민주당 기초단체장인 장세용 구미시장의 '새마을 테마파크' 및 '박정희 유물 전시관' 관련 특종 인터뷰 △박용진 의원의 '유치원 비리 척결, 끝까지 간다' 인터뷰 등 굵직한 사회 이슈를 담은 공동 인터뷰를 연이어 진행하며 인터넷 언론의 지평 확대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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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노수승 시인 취임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문인총연합회(이하 대전문총)가 제39차 정기총회를 통해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대전문총은 29일 대전 시내 한식당 '바다로'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회장 인준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주요 업무 보고와 정관 개정, 2026년도 사업 계획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대전문총은 1990년 창립 이래 회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독특한 선출 방식을 유지해오고 있다. 문단 원로와 고문들로 구성된 회장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를 엄선해 추대하고, 이를 총회에서 회원들이 인준하는 이른바 '교황 선출 방식'이다. 이날 최송석 고문의 회장 인준 경과보고에 따라 참석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인준하며, 대전문총 특유의 화합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6년간 대전문총을 이끌어온 제5대 김명순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열정을 바쳤던 회장직을 내려놓고 다시 평범한 문학인의 자리로 돌아가 순수한 창작의 열정을 되살리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이 소외되는 AI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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