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월)

  • 구름많음동두천 4.9℃
  • 흐림강릉 4.9℃
  • 구름많음서울 4.8℃
  • 맑음대전 6.6℃
  • 맑음대구 7.4℃
  • 맑음울산 6.9℃
  • 맑음광주 6.0℃
  • 맑음부산 7.4℃
  • 맑음고창 4.4℃
  • 구름많음제주 6.8℃
  • 구름많음강화 4.0℃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5.3℃
  • 맑음강진군 ℃
  • 맑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7.0℃
기상청 제공

호남

강진 마량 라이온스클럽, 신년 떡국봉사

신년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떡국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 마량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0일 마량면사무소에 마을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떡국떡 120kg과 석화 40kg을 기탁했다. 이에 마량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서는 각 마을 경로당 16개소에 떡국떡과 석화를 전달했다.

또 마량라이온스클럽은 마량면복지회관 어르신 60여명에게 라이온스 회원들이 직접 떡국을 만들어 대접했다.

김용관 마량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나눔이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달현 마량면장은 “한파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추위를 녹이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마량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명절에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고 이웃들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량면 만들기에 앞장서 지역민들에게 모범적 사회단체로 인식되고 있다. 연초에도 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신년 떡국을 접대하는 등 크고 작은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용관 마량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고장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봉사단체로서 주민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