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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 강진 도암면 장촌노인회 이임회장의 아름다운 마을 사랑 훈훈

정도현 이임회장 마을발전기금 100만 원 쾌척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도암면분회 장촌노인회는 지난 11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 결산 및 2019년 예산 보고에 이어 신임 임원진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회장에는 노인회 총무를 맡아 투명한 회계관리로 주변의 신임을 받은 윤전현 어르신이 회장으로 선출되어 장촌노인회를 이끌게 되었다.

이에 정도현 이임회장은 그간 노인회 운영을 함께 해온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동거동락하며 평생을 살아온 장촌마을 주민들에 대한 봉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이임의 자리를 통해 1백만 원을 마을기금으로 쾌척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정도현 이임회장은 2005년부터 2018년까지 13년간 장촌노인회장을 역임하면서 매년 적극적으로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및 바우처 사업을 유치하여 경로당이 마을의 어르신들의 쉼터의 공간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와 여가 활동을 수행하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기반을 다져왔다.

한편 장촌마을 주민들은 마을노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정도현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자 공로패를 제작하여 이동옥 장촌마을 이장이 대표하여 전달했다.

김학동 도암면장은 장촌 노인회장 이·취임을 축하하고 지역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여 주신 정도현 이임회장께 감사와 윤전현 신임회장께 축하를 드리면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상호간 안전 확인 및 정서적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상생복지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는 공동생활 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와 함께 도암면에서는 어르신이 행복한 강진!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담은 2019년 강진군 노인복지 주요시책을 42개 경로당 및 각종 행사에 방문하여 안내 하는 등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공동체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오고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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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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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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