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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산불방지 조기운영 총력결의 발대식 개최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산불 제로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019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이달 21일부터 5월 15일까지 설치·운영, 본격적인 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이에 강진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불 감시원, 진화대, 공무원 등 총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발대식을 갖고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산불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산불 파수꾼인 진화대, 감시초소 및 지상 감시원 55명을 배치하여 논‧밭두렁, 농산 폐기물 등의 불법소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산림과 연접된 등산로, 산불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및 소각산불 근절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이승옥 군수는 “산불 감시원, 진화대원과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애써 가꾼 소중한 산림이 잿더미가 되지 않도록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진군은 산불진화헬기 조기정착으로 골든타임(15분) 내 출동 할 수 있도록 1,200ℓ급 헬기를 남포축구경기장에 배치하여 이달 24일부터 5월 25일까지 4개권역(강진, 무안, 영암, 해남)을 집중 감시한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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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의 시학' 주관, 제11회 김기림문학상 등 '2024년 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종합문예지 계간 '착각의 시학(발행인/회장 김경수)'과 한국 착각의 시학 작가회가 주관하는 2024년 문학상 수상자를 지난 18일 선정 발표했다. 전국에서 접수된 응모작품과 개별 추천 작품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예심 과정을 거쳐 올라온 우수한 작품집(작품) 중에서 문학 활동에 대한 공적심사와 기여도를 참작, 최종적으로 제11회 김기림문학상 대상에 임문혁 시인, 본상에 이미라 시인과 장수현 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19회 한국창작문학상 대상에는 위형윤 시인, 본상에 김낙완 수필가, 최명숙 시인이 선정되었고, 제7회 詩끌리오 한국 작가상에는 이애진 시인과 장재흥 시인이, 작품상에는 김미외 시인과 전순선 시인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으로는 김년균 시인(전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허형만 시인(목포대 명예교수), 이성림 수필가(명지전문대 명예교수), 이정미 문학평론가, 이늦닢 시인이 참여했다. 또한 그동안 착각의 시학 문예지를 위해 기여한 방지원 시인(김기림문학상 운영 위원장)과 정정호 사단법인 국제PEN한국본부 번역 원장(문학 비평가), 박시균 시인(군산대 교수)에게 공로상도 각각 주어진다. 시상식은 2024년 11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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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감사 업무협약 체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과 '감사업무 선진화 및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희망브리지 진세근 상임감사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이목희 상임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감사인 전문성 강화 활동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 △감사기법 및 내부통제 우수사례 공유 △교차 감사 등 감사 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자체 감사 노하우 공유 및 실질적 청렴 문화 확산, 감사 고도화 등을 위한 협력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자연재난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1961년 전국의 신문사·방송사·사회단체가 설립해 현재까지 1조6천억원의 성금과 6천만점 이상의 물품을 지원했다.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의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주요 사업은 재난취약계층 지원 등 사전 예방,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등이다. i2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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