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월)

  • 맑음동두천 0.6℃
  • 구름많음강릉 1.7℃
  • 맑음서울 0.6℃
  • 맑음대전 3.1℃
  • 맑음대구 3.2℃
  • 맑음울산 3.4℃
  • 구름조금광주 3.3℃
  • 맑음부산 3.4℃
  • 구름많음고창 1.7℃
  • 구름많음제주 4.9℃
  • 맑음강화 1.3℃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2.2℃
  • 구름많음강진군 ℃
  • 구름조금경주시 2.6℃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호남

광주시, 도로환경 정비한다

무진대로 등 69개 노선 253㎞에 125억 투입…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부터 125억원을 투입해 무진대로 등 69개 노선 총 253.62㎞를 정비한다.

특히, 7월에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포장덧씌우기 30억원, 차선도색 15억원 등을 추가 확보해 주요 관문도로(무진대로 등 26개 노선)와 경기장 주변(첨단과기로 등 17개 노선) 총 43개 노선 도로를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회 기간 광주시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참가 선수들이 경기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남부대학교, 염주체육관 등 수영대회 경기장 주변(빛고을대로 등 75 곳) 도로이정표를 전면 수정한다.

광주시는 수영대회 개막전인 6월말까지 주요 관문도로와 경기장 주변 도로 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으로, 일부 공사는 야간과 주말에 공사를 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공사기간 동안은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통행에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공사를 마칠 때까지 교통혼잡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현장을 통과하는 차량은 각별히 안전 운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