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개강식에서는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아쉽게도 친환경한우과정 신입생과 농산물발효대학원생 중 축산 종사자가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이승옥 강진군수 , 농업기술센터 윤호현 소장, 유찬주 주임교수, 녹색문화대학 신입생 3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학은 맞춤형 한우 질병관리, 단계 사육관리 등의 교육을 통해 강진 한우 명품화를 위한 친환경한우과정과 농산물발효를 이끌어 갈 발효식품 푸드코디네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농산물발효대학원과정으로 12월까지 각각 20회, 100시간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대학 교육을 통해 강진군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농촌리더와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더불어 행복한 강진의 꿈을 실현할 인재 육성 1번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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