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금)

  • 구름많음동두천 6.2℃
  • 구름많음강릉 6.2℃
  • 구름많음서울 8.1℃
  • 흐림대전 9.7℃
  • 구름많음대구 9.0℃
  • 구름많음울산 6.4℃
  • 구름많음광주 11.0℃
  • 구름많음부산 9.1℃
  • 흐림고창 4.7℃
  • 흐림제주 12.6℃
  • 구름많음강화 10.2℃
  • 흐림보은 7.1℃
  • 흐림금산 7.2℃
  • 구름많음강진군 6.4℃
  • 구름많음경주시 3.7℃
  • 구름많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호남

전남 강진군 보건소, 보약이 따로 있나? 금연이 보약이지!

12일~27일까지 읍․면 순회 금연교육 실시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금연·절주 실천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신전복지회관을 시작으로 27일까지 29개소 750여명을 대상 읍·면 순회금연교육을 시작했다.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 서비스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생활터 금연·절주교육은 읍면지역의 어르신들의 금연을 유도하고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한편 과도한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약이 따로 있나? 금연이 보약이지!’를 주제로 금연전문강사를 초빙해 흡연과 음주가 인체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한다. ▲술자리는 처음 한달 동안 피하기 ▲스트레스 푸는 방법 찾아 풀기 ▲고스톱, 게임 등 흡연을 유발하는 행위 삼가기 등 효과적인 금연법과 개개인의 흡연 기호에 따라 생활습관을 고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담배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흡연자 스스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금연은 본인의 의지가 없으면 성공하기 힘든 아주 어려운 일이지만 금연에 도전하시는 분들의 금연성공을 위해 보건소에서는 최상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