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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도, 올해 공무원 1천842명 채용 역대 최다

장애인·저소득층 등 별도 선발…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1천842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1천618명)보다 224명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정부의 공무원 증원 정책과 베이비 붐 세대의 대규모 퇴직에 따른 것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급별 채용인원은 7급 83명, 8급 117명, 9급 1천564명, 연구사 28명, 지도사 50명이다.

특히 총 채용인원의 85%를 차지하는 9급의 경우, 행정직 578명, 시설직 306명, 사회복지직 192명 등 18개 직렬에서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 및 시험 일정

시 험 명

응시원서 접수기간

시 험 일 정

기 간

방 법

구 분

시험장소

공 고 일

시 험 일

2회 임용시험

(토목, 건축)

2019. 3. 4.()

~3. 8.()

인터넷

으로만

접   수

필기시험

4. 10.()

4.20.()

5.8.()

면접시험

5.8.()

5.23.()

~ 24.()

5.28.()

3회 임용시험

(8,9급 공채)

2019. 3.11.()

~3. 15.()

필기시험

6. 5.()

6.15.()

7.12.()

면접시험

7.12.()

8. 5.()

~ 16.()

9. 5.()

4회 임용시험

(9급 경채)

2019. 4. 8.()

~4.12.()

필기시험

7.17.()

7.27.()

8.20.()

면접시험

8.20.()

9. 5.()

9.17.()

5회 임용시험

(7, 지도사 등)

2019. 8. 5.()

~8. 9.()

필기시험

10. 2.()

10.12.()

11. 5.()

면접시험

11. 5.()

11. 19.()

11.26.()

6회 임용시험

(연구사 경채)

2019. 9.2.()

~ 9.6.()

필기시험

11. 6.()

11. 16.()

11.29.()

면접시험

11.29.()

12. 12.()

12. 19.()


신규 공무원 채용은 공개경쟁시험을 원칙으로 하되, 우수 인력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구직 및 일부 기술직 등은 경력경쟁시험으로 실시한다.

특히 사회 소수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59명, 저소득층 53명, 국가유공자 25명, 고졸(예정자 포함) 16명을 별도로 선발한다.

또한 장애인 응시자에게는 확대 문제지, 시간 연장, 대필 등 응시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응시 자격은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주소지가 전남으로 돼 있거나 2019년 1월 1일까지 과거 3년 이상 전남에 거주한 사실이 있어야 한다.

7급․연구사․지도사는 20세 이상(199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8․9급은 18세 이상(200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응시할수 있다.

필기시험은 분야별로 5회로 나눠 치러진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 시험정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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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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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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