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7 (토)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2.9℃
  • 구름조금서울 0.8℃
  • 구름조금대전 1.2℃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3.5℃
  • 광주 3.4℃
  • 구름많음부산 5.6℃
  • 흐림고창 1.5℃
  • 제주 9.5℃
  • 맑음강화 -0.5℃
  • 구름조금보은 1.2℃
  • 구름많음금산 1.6℃
  • 구름조금강진군 3.0℃
  • 맑음경주시 4.4℃
  • 구름많음거제 6.8℃
기상청 제공

호남

광주수영대회 대테러·안전활동 기본계획 확정

광주·전남 테러대책협의회 등 유관기관 합동 본부 구성
공동대응체계 구축…위해요인 제거, 맞춤형 시행계획 추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전남 지역테러대책협의회는 국가정보원 광주지부 주관으로 시청 지하 충무시설에서 ‘2019년 제1차 지역테러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테러․안전활동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의장인 국가정보원 광주지부장, 광주·전남지역 테러대책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전남 지역테러대책협의회는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수영대회 대테러·안전활동을 총괄 기획·조정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협의회는 사전조율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단계별 계획에 따라 수영대회까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으로 축제 분위기를 저해하지 않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대테러·안전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3월 중 비상설로 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조직위와 함께 대회 주요 시설별 대테러·취약요인 목표분석 및 현장점검 계획을 확정한다. 이어 5월까지는 대회시설 테러·안전 취약요소를 점검해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대회기간 현장 맞춤형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6월부터 수영대회까지는 안전대책본부를 선수촌 내 상설 운영체계로 전환해 현장 안전활동을 본격 시행하고,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 및 테러·돌발상황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는 태세를 최종 점검한다.

이용섭 시장은 “세계수영대회는 광주·전남 발전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상, 한반도 평화정착에 직결된 국가적 중요행사인 만큼 안전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테러·안전대책본부 단계별 구성계획에 따라 지원하겠다”며 “전문가들의 치밀하고 차질없는 안전대책 수립과 실행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chu7142@daum.net
배너
심산문학진흥회,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평생을 한국문학 발전에 공헌한 故 문덕수·김규화 두 시인이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 심산(心汕)문학진흥회(이사장 문준동)는 29일, 문덕수 선생을 기리는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 문학평론가 이숭원 서울여대 명예교수와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에 송영희·임애월 시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시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5돈의 기념매달을 수여한다. 이번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의 본심위원은 전년도 수상자 임보 시인, 외부위촉 이은봉 시인(광주대학교 명예교수·대전문학관 관장), 감태준 시인(<현대문학> 편집장과 주간·중앙대학교 교수·한국시인협회 회장 역임), 이성천 시인(경희대학교 교수)과 김철교 운영위원장이 맡았다.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제43회 시문학상 포럼 및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학의집·서울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심산문학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제1부에 문덕수 문학상 기념포럼으로시작한다. 이승복 전 홍익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하는 포럼은 문덕수 시세계를 주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