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줌닷컴 모바일 페이지 개편…인기 콘텐츠 ‘테마별’ 제공

뉴스‧TV연예‧여행/푸드‧쇼핑‧가상화폐로 구성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줌인터넷은 자사의 검색포털 줌닷컴(zum.com)의 모바일 페이지 첫 화면을 에디터가 선택한 인기 콘텐츠를 테마별로 제공하는 등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줌인터넷측은 이번 개편은 모바일 기기로 줌닷컴에 접속했을 때,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관심 있는 주제의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줌닷컴 첫 화면을 그동안 콘텐츠 주제에 따라 총 십여 개 이상 세분화된 메뉴를 제공하던 것을 사용자 관심이 가장 높은 ▲뉴스 ▲TV연예 ▲여행/푸드 ▲쇼핑 ▲가상화폐 총 5가지 테마 메뉴로 묶어 간결하게 정리했다.

각 테마 메뉴에서는 실시간 이슈 뉴스, 화제의 드라마나 TV 프로그램의 주요 영상 클립, 연예계 핫 이슈, 각종 여행, 맛집, 생활 정보와 가상화폐 동향 및 투자 팁 등 최고의 에디터가 엄선한 콘텐츠를 모아서 볼 수 있다.

또한 좌측 상단의 메뉴를 통해 테마별 전용 페이지인 ▲‘뉴스줌’, ▲‘TV줌’, ▲‘허브줌’, ▲‘코인줌’으로 손쉽게 접속할 수도 있으며, 각 전용 페이지에서는 첫 화면의 엄선된 콘텐츠 외에도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TV연예’ 테마 메뉴에서는 각종 연예 뉴스뿐만 아니라 TV줌, 허브줌에 등록된 인기있는 콘텐츠가 보여지며, 더 다양한 콘텐츠를 보고싶은 경우 좌측 상단 메뉴를 통해 테마별 전용 페이지로 이동하면 된다.

이 밖에도 개편된 줌닷컴 모바일 페이지는 각종 스마트폰은 물론 아이패드, 갤럭시 탭과 같이 화면이 큰 모바일 기기도 대응하는 디자인을 적용해, 콘텐츠의 가독성을 높였다.

줌인터넷 관계자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포털 사용자의 콘텐츠 소비 방식에 대한 차이점을 확인했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모바일에서 더욱 편리하게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개편을 진행하고, 신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