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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구원, 행복한 배움의 시작 ‘빛고을독서마라톤’ 운영!

4월 5일 출발! 7개월간 범시민 책읽기 레이스 돌입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상채)이 지속적인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책 읽는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4월5일부터 ‘제14회 빛고을독서마라톤’을 시작한다.

운영기간은 4월5일부터 11월5일까지 7개월간이며 참가 대상은 광주지역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이다.

운영 종목은 거북이구간(3km), 악어코스(5km), 토끼코스(10km), 타조코스(15km), 사자코스(21,097km), 호랑이코스(31,646km), 월계관코스(42,195km)로 총 7구간이며 독서일지 누적 기록에 따라 최종 완주 구간이 결정된다. 완주한 참여자에겐 독서일지량에 따른 완주증이 수여되며, 학교별 계획에 따라 학생생활기록부에도 기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참여 희망자가 빛고을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가능하며 데스크탑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PC에서도 자유롭게 독서 일지 작성이 가능하다.

빛고을독서마라톤은 2006년도에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범시민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처음 시작했으며 작년에 이어 2019년에도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주최·주관한다. 매해 7만여 명이 참여하는 빛고을독서마라톤은 14년간 대장정의 레이스를 이어오면서 광주 지역 대표 독서행사로 자리 잡았다. 또한 제주, 전주, 경기도 등 여러 공공 도서관에서 벤치마킹해 전국적인 독서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교육연구정보원 이상채 원장은 “빛고을독서마라톤은 독서습관을 위해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플랫폼으로, 모두를 위한 행복한 배움이 독서로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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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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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신애라 부부, 산불 피해 성금 1억 원 기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생필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 등 복구와 일상 회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게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라며 "산은 탔지만, 희망은 타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힘내세요"라고 희망브리지에 전했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돼, 향후 재난피해 이웃과 재난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함께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산은 탔지만, 희망은 타지 않았다’는 말씀처럼 희망브리지는 피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키트, 대피소 칸막이, 모포, 생필품, 생수, 식품류 등 45만 점에 달하는 구호물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소방관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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