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바른미래당, 패스트트랙 지정 강행 '파열음' 증폭

지상욱 "김관영, 의원들 대변하지 않아 원내대표로 생각하지 않겠다"
김관영 "개인적인 발언은 그만 좀 하라, 비공개여부 표결 적절치 않아"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바른미래당이 지도부의 패스트트랙 지정 강행과 더불어 '파열음'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더불어민주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여야 3당과 22일 마련한 패스트트랙 지정 합의문 추인을 위해 23일 오전 국회에서 개최한 의원총회 '공개'와 '비공개' 여부를 놓고 처음부터 충돌했다.

지상욱 의원은 "당헌에 의총은 공개하게 돼 있고 비공개로 하려면 의원들의 요구 절차가 있어야 한다"며 "이렇게 밀실 안에 가두고 언론에게는 나가라고 하는 게 맞느냐"고 비판했다.

지 의원은 "오늘부터 김관영 원내대표를 원내대표로 생각하지 않겠다"며 "(김 원내대표는) 의원들의 뜻을 대변하지 않을 뿐 아니라 당론으로 정해진 공수처안을 버리고 민주당안을 가져와 과반수로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김관영 원내대표는 "개인적인 발언은 그만 좀 하라"면서 "공개 여부를 놓고 표결까지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그동안 많은 토론이 있었으니 관행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하겠다"고 설전을 벌였다.

바른미래당은 과반수로 할 것인지, 3분의 2 찬성으로 할 것인지 표결방식을 놓고도 격론을 벌였다.

redkims64@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