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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 강진군, 어린이 범죄 예방 뮤지컬 '이상한 하루의 솔!랑!' 공연

“어린이 범죄...미리 예방 하면 아무 걱정 없어요”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사)한국청년회의소 강진청년회의소가 갈수록 어린이들에 대한 사건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 범죄 예방 뮤지컬을 개최한다.

JCI 강진청년회의소는 오는 9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범죄 예방 뮤지컬 ‘이상한 하루의 솔!랑!’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성범죄와 아동유괴 등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대처법을 익히고 범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극단 고춧가루부대의 공연으로 펼쳐질 이번 공연은 위험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건을 재구성하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연출되었다.

또한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범죄에 대한 안전수칙과 예방법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펼쳐질 계획이다.

최홍준 강진청년회의소 회장은“이번 범죄 예방 뮤지컬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범죄 예방법을 익히기 바란다”며“우리 강진청년회의소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강진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은 오는 9일 목요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실시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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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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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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