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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김용집 광주시의원, ‘광주시교육청 1회용품 사용 및 제공제한 조례안’ 대표발의

광주시교육청과 학교에서도 1회용품 사용 및 제공이 제한된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용집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1)이 자원낭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대표발의한‘광주시교육청 1회용품 사용 및 제공제한 조례안’이 8일 소관 상임위 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교육행정기관과 학교가 주관하는 실내외 행사와 회의에 1회용품을 사용하거나 제공하지 않도록 규정했고 교육감이 각 기관 및 학교에 1회용품을 구입할 목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지 않도록 권고하게 했다.

또한 5년 마다 교육청 1회용품 사용 및 제공제한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토록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자원낭비 및 경제적 손실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명시했다.

김 의원은“그동안 공공부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이 시행되고 있었지만 구속력이 약해 실효성이 떨어졌다”며“이번 조례 제정으로 학생들에게 자원의 소중함과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조기교육이 이뤄지고 1회용품 사용이 실질적으로 줄어드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지난 3월 발의된 관련 조례가 시행된 이후 행사와 회의진행시 1회용품 사용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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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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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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