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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주화 예약접수

5월 9일~5월 22일, 우리은행·농협에서 예약접수..7월 11일 배부
5월 16일, 광주시청에서 ‘기념주화’ 공식 실물 공개행사 개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제18회 세계수영대회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기념주화를 소장하기 위한 사전 예약접수가 시작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제18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주화 1만장에 대한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약방법은 5월 9일~5월 22일까지 신청가능하며, 기념주화 판매 지정은행인 우리은행 및 농협은행 각 지점에 배치된 신청서 작성 후 예약금과 신분증을 창구에 제시하면 예약 접수증을 받을 수 있다.

또 지정은행 홈페이지인 우리은행에 접속하거나 농협은행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발행되는 기념주화는 한국은행이 발행하며, 1인당 3장까지 신청할 수 있고 액면금액이 30,000원으로 은이 99.9% 함유된 프루프(proof)급 은화로서 크기(지름)는 32mm, 무게는 14g이다.

한국조폐공사가 지정 은행(우리·농협)을 통해 판매하는 이번 기념주화는 최대 1만장이 발행되며 국내 판매분 9,000장은 접수한 예약자에 한해 판매하고 예약자가 국내 판매분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해외로 배정된 1,000장 역시 같은 기간 해외 판매망을 통해 예약 접수를 받아 판매하며 예약자가 미달될 경우, 나머지 주화는 국내분에 포함시킨다.

액면가 30,000원에 케이스 등 부대비용을 포함해 43,000원으로 판매되는 기념주화의 공식발행일은 7월 3일이며 사전 접수자에 한해 7월 11일부터 예약 접수한 금융기관에서 방문 수령하거나, 우편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광주시와 조직위는 5월 16일 기념주화의 공식 실물공개 행사를 광주시청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기념주화 발행을 기념해 예약판매 사전접수 신청자중 30명을 추첨해 수리·달이 마스코트 인형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기념주화의 앞면은 이번 대회의 슬로건처럼 평화의 물결을 가르며 미래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역동적인 수영선수의 모습을 형상화했고, 뒷면은 슬로건인 ‘DIVE INTO PEACE’와 대회 로고를 담았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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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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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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