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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북구, 구민 모두가 기념할 ‘의미 있는 날’을 찾아주세요!

오는 5월 13일까지 구민 모두가 기념할 ‘의미 있는 날’ 공모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북구민이 함께 기념할 북구 ‘의미 있는 날’을 공모한다.

북구는 “오는 5월 13일까지 북구의 역사적, 문화적, 환경적 고유 자원 등과 연계해 구민 모두가 기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날’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라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장미축제, 봄・가을 꽃 축제 등 폐지로 북구를 대표할만한 행사가 없어져 구민이 화합할 수 있는 구심점이 필요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기존에 지정돼 있는 행정구역상 북구 설치일인 4월 1일 ‘구민의 날’과는 별도로 공모한다.

참여방법은 ‘의미 있는 날’의 날짜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유를 국민신문고에 제안 등록하거나 북구청 홈페이지에 등록돼 있는 제안서를 작성해 북구청 기획조정실로 방문 또는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6월 중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제안 등급을 결정하고 공모 입상자에게는 북구청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금상 4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을 지급한다.

북구는 평생학습 페스티벌,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등 각각 다르게 개최하고 있는 주민 축제를 ‘의미 있는 날’로 맞춰 구민 모두가 참여해 화합하고 기념할 수 있는 날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북구 ‘의미 있는 날’ 공모는 구민 화합을 이끌어내고 더 끈끈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북구만의 고유한 특색을 드러내고 구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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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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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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