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6 (일)

  •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4℃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2.0℃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3.0℃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호남

광주 서구 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매달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치매가족간의 끈끈한 관계 형성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8일 영화관에서 치매가족을 위한 어버이날 기념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치매가족교실 수료자, 자조모임 대상자,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가족 등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선물 및 가족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관람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가족 서로 소통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가족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보살펴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치매가족은 “처음에는 다들 어색했는데 지금은 또 다른 가족이 생겼다고 생각할 정도로 끈끈한 사이가 되어 기쁘고, 영화도 함께 볼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가족 간 정서와 사회적 교류를 통한 우울감 해소 및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