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14일 5·18광주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광주송정역에서 5·18구속부상자회 광산구지회,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등과 함께 ‘5월愛(애) 주먹밥 나누기’ 행사를 열고, 오가는 시민들에게 주먹밥을 만들어 나눠줬다.
5·18 기념사진 전시와 해설, 민중가요와 난타 공연 등 작은 콘서트가 곁들여진 이날 행사에서 5·18구속부상자회 광산구지회 김강호 회장은, “국가 폭력에 맞선 5·18은 우리가 계승해야 할 정의로움이다”며 “항쟁의 기억을 잇는 주먹밥이 80년 5월 광주의 정신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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