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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시, 어린이교통공원 미니열차,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

애니메이션 캐릭터 ‘두다다쿵’ 선정…8월 정식 운행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어린이교통공원 내에서 운행하고 있는 노후된 디젤 미니열차를 ‘친환경 전기열차’로 교체한다.

이번에 제작하는 ‘친환경 전기열차’ 디자인은 어린이들이 선택한 광주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두다다쿵’으로 선정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13일 어린이집과 유치원 2곳을 방문해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에 스티커를 붙이도록 해 원아 100명 중 53명이 선택한 디자인을 최종 안으로 결정했다.

친환경 전기열차는 선정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7월까지 제작해 설치하게 된다. 이어 시운전을 거쳐 8월 초에는 새로운 미니열차를 정식 운행할 예정이다.

열차 교체작업 기간에는 미니열차가 운행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어린이교통공원 방문이 예약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미니열차를 운행하지 않는다고 유선으로 안내하고,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공지했다.

한편, 광주시는 어린이교통공원의 낡고, 개정된 교통법규와 안전수칙 등에 맞지 않은 시설물을 2021년까지 현대식 교육과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면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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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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