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울러 광의료산업협동조합(7개사)은 중국 의료기기 대기업 랜드윈드(LANDWIND)사와 연구개발(R&D) 및 회원사 제품 공급 등을 포함한 실무 협약을 통해 사업화 연계 가능성을 높여, 지역 광 관련 의료기업 중국 수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017년부터 광주시에서 광주테크노파크를 통해 광기술을 응용한 의료기기 또는 헬스케어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제작 및 해외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광주공동관을 구성해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광주테크노파크에서는 광의료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올해 3월13일 중국 의료기기 글로벌기업 랜드윈드(LANDWIND)을 광주로 초청 상호업무 협력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위해 이번 전시회를 통한 후속사업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이치선 시 미래산업정책과장은 “‘광의료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이번 전시회에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이 직접 참여해 지역 의료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수출계약 및 업무협약에 힘을 실어줬다”며 “광의료산업육성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계약으로 연계되고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국과 사업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광산업의 판로를 다각화해 광융합 허브도시로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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