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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동구, 6월 1일 아시아음식문화지구 푸드페스티벌 개최

아시아공예품 만들어보고 베트남 최신가요도 들어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구 시청 사거리 아시아음식문화지구에서 ‘아시아컬처&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2호 창업지원 음식점인 ‘소맨 닭국수’ 입점식도 개최된다. 백종원의 ‘푸드트럭’ 광주편 최종 우승자인 소룡 대표가 일본식 라면인 닭국수를 지역민에게 야심차게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예술경연대회인 ‘나도 아이돌!’ 우수팀 공연에 이어 팝페라팀 ‘레드드레스’, 전자현악팀 ‘아이리’ 등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베트남 전통춤과 최신가요 등 아시아음악공연도 예정돼 있다.

더불어 이날 창업지원점 ‘이슬먹는 부엉이’에서 아시아공예품 전시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거리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 아시아음식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시아 각국의 음식을 체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아시아음식문화지구 푸드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17년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을 진행해 11개 아시아음식문화전문점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또한 ‘아시아컬처&푸드페스티벌’을 통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에 걸쳐 아시아 음식과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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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옥 시인, (사)국제PEN한국본부 제37대 이사장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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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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