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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동구, ‘금연·절주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다채로운 건강체험 제공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3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금연·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이 유명세를 타면서 많은 이용객들이 찾아 흡연과 과도한 음주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동부지사, 광주금연지원센터, 광주동구중독관리센터 등 다양한 지역자원과 합동으로 ‘말하지 않아도 금연, 취하지 않아도 절주’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택 동구청장, 이진식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구호 캠페인 ▲금연버스 체험 ▲금연·절주 나도 한마디! 코너 ▲흡연유해성을 알리는 배너 전시 ▲가상 음주체험 및 알코올 분해능력 테스트 ▲미각테스트 ▲걷기실천 홍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간접흡연·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실시하게 됐다”면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부지 전체가 금연구역인 만큼 이용객들이 이를 인식하고 시설 내 금연과 절주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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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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