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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교육로드쇼 개최

5일, 학생·학부모 대상 인공지능·로봇 등 전문가 강연·토크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 오후 국립광주과학관에서 학생, 학부모 등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교육로드쇼’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국립광주과학관이 공동 주관하고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 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4차 산업혁명 미래기술과 사화변화상을 이해하고 미래직업을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로드쇼는 인공지능·로봇·미래인재 등 관련 분야를 대표하는 석학과 전문가들의 강연과 청중이 참여하는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한재권 한양대 교수의 ‘로봇, 인류의 행복과 동행하나?’ ▲최영순 한국고용정보원 팀장의 ‘미래를 함께할 새로운 직업’ ▲조용민 구글코리아 부장의 ‘구글의 인공지능을 통해 바라보는 자기혁신 방법’ ▲장동성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의 ‘미래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라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청중참여 토크쇼로 강연자 4명과 진행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한 현장 질문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미래 유망 직업군에 관심이 높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셨기를 바란다”며 “광주가 대한민국의 미래사회를 선도함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인재양성과 미래산업 기반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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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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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의원, "특전사의 이례적인 '호남 교도소' 집중 투입, 내란 대비 대규모 구금 시설 확보 의혹 규명 필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방위원회, 원내대표·3선)은 "특전사 7공수 부대가 호남 지역 교도소를 중심으로 자료 수집 임무를 수행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전례 없는 비정상적인 활동에 대해 명확한 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찬대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12.3 불법계엄 선포 9개월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7공수특전여단(이하 : 7공수)은 2024년 3월부터 교도소와 한국은행, KBS방송국 등을 총 17차례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교도소는 호남 지역(군산·정읍·전주)에 집중됐으며, 해당 시설에 대한 내부 사진 촬영과 설계도면 확보가 이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7공수가 단기간에 교도소를 비롯한 중요시설 등을 반복적으로 진입한 점은 7공수 자체적으로도, 다른 특전여단과 비교하더라도 ‘이례적’이다. 박찬대 의원이 특수전사령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특수전사령부의 국가중요시설 현장확인 임무 수행 현황’자료에 따르면, 7공수는 9년(2015년~2023년) 동안 해당 임무를 수행한 적이 단 한 건도 없었으나, 24년 3월부터 국가중요시설에 대해 총 17차례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3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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