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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안전점검의 날’ 함께 해요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수영선수권대회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신고 홍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5일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7월에 개최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사고 대비 등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화정동 염주사거리에서 실시한 이 날 캠페인에는 서구 안전모니터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해 수영선수권대회경기장(염주체육관) 주변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신고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변 생활 속 위험요인 신고와 빠른 조치를 통해 대회기간 동안 방문하는 관람객 및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점검도 진행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우리 모두 안전신문고앱을 통한 적극적인 신고활동과 자율안전점검표 이용하여 자체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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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의원, "특전사의 이례적인 '호남 교도소' 집중 투입, 내란 대비 대규모 구금 시설 확보 의혹 규명 필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방위원회, 원내대표·3선)은 "특전사 7공수 부대가 호남 지역 교도소를 중심으로 자료 수집 임무를 수행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전례 없는 비정상적인 활동에 대해 명확한 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찬대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12.3 불법계엄 선포 9개월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7공수특전여단(이하 : 7공수)은 2024년 3월부터 교도소와 한국은행, KBS방송국 등을 총 17차례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교도소는 호남 지역(군산·정읍·전주)에 집중됐으며, 해당 시설에 대한 내부 사진 촬영과 설계도면 확보가 이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7공수가 단기간에 교도소를 비롯한 중요시설 등을 반복적으로 진입한 점은 7공수 자체적으로도, 다른 특전여단과 비교하더라도 ‘이례적’이다. 박찬대 의원이 특수전사령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특수전사령부의 국가중요시설 현장확인 임무 수행 현황’자료에 따르면, 7공수는 9년(2015년~2023년) 동안 해당 임무를 수행한 적이 단 한 건도 없었으나, 24년 3월부터 국가중요시설에 대해 총 17차례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3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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