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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북한, 김여정 통해 통일각서 故 이희호 여사 '조의' 전달

김정은 국무위원장 명의 조의문과 조화 오후 5시 전달 예정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북한이 12일 故 이희호 여사에 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명의의 조의문과 조화를 여동생인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통해 전달한다.

박한수 이희호 여사 장례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후 북한 조문 관련 브리핑을 통해 "어제(11일) 오전 김대중평화센터와 장례위 측에서 북측으로 이희호 여사 부의문을 보냈다"며 "오늘 오전에 북측 통일각에서 조화와 조의문을 보내겠다고 입장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박한수 대변인은 "조화와 조의문을 전달받기 위해 오후 3시 30분에 통일부를 출발해 오후 5시경에 통일각에서 김여정 제1부부장을 통해 전달받는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호 통일부 차관, 장례위원회에서는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조의문과 조화를 받기 위해 출발했다"고 밝혔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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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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