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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남구 관내 보훈가족 450명 한자리에 모인다

26일 남구 다목적체육관서 한마음 대회 열려
순국선열의 희생정신 기리고 유공자 표창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나라를 지키기 위해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광주남구 보훈가족 한마음 대회가 오는 26일 열린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남구 다목적체육관에서 호국정신 선양을 위한 ‘2019 보훈가족 한마음 대회’가 진행된다.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하유성 광주지방보훈청장 등 공공기관 단체장과 지방의원, 관내 11개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 450명 가량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약 3시간 가량 진행된다.

먼저 1부 행사는 전통문화연구회 얼쑤의 식전 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지며, 2부는 보훈가족들의 친목 도모와 화합의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남구 관계자는 “나라를 위한 하나된 마음으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보훈가족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이자 책무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병내 구청장은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보훈가족 5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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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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