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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민주당, 민생입법 4대분야 19개 법안 발표…안전SOC분야는 추후

민생입법추진단 발족…단장에 윤후덕 의원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생입법추진단은 5일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민생입법과제 4대분야 19개 법안을 1차로 선정했다.

민생입법추진단은 이날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경제활력 ▲신산업․신기술지원 ▲민생 ▲청년대책&지원 ▲안전SOC 5대 분야로 나누고 안전SOC를 제외한 4대분야만를 발표했다.

경제활력 분야에서는 유턴기업지원법, 상생형일자리법, 금융투자활성화법, 서비스산업발전법 등을 선정했다.

신산업․신기술지원 분야는 업활력법, 빅데이터3법, 수소경제법, 벤처투자촉진법, CVC(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법 등이다.

민생 분야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유통산업발전법, 기술탈취금지법, 택시운송산업발전법(2), 농업소득 보전법이며 청년대책&지원은 청년기본법, 청년정치참여확대법을 선정했다.

윤후덕 민생입법추진단장은 "민생입법 과제별로 책임 의원을 정하고,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활성화하겠다"면서 "해당 입법에 관련된 전문가, 관련 산업계, 당정청 협의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진단 위원은 한정애·박완주·유동수·송기헌·맹성규·고용진·김병관 의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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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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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전 의원, "민주당 집권을 위한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결단" 요청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야권의 대권 잠룡이자 부·울·경 선두 주자인 김두관 전 의원(경남 양산을 지역위원장)이 5일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 전 의원은 현 시국을 '내전 상태'로 규정하고, '내전 종식과 국민통합'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개헌과 선거법 개정을 통한 제7공화국을 열자고 주장했다. 또한 민주당 집권의 최대 아킬레스건인 사법리스크 등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이재명 대표에게 제안하고, 정치적 결단과 선택을 촉구했다. 김 전 의원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무한 투쟁 중인 정치권은 대화와 타협이라는 정치 본연의 기능은 실종된 지 오래다"라며 "분노와 증오의 정치가 이념대결을 넘어 내전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현 시국을 내전 상태라고 진단했다. 김 전 의원은 이어 "책임 있는 정치지도자라면 국론분열과 진영정치에서 벗어나 국민통합의 길을 제시해야 한다"며 "개헌과 선거법 개정"을 촉구했다. 김 전 의원은 그러면서 "민주당이 수권정당이 되려면 개헌과 선거법 개정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청사진을 국민에게 제시해야 한다"라며 "차기 대통령은 누가 되더라도 임기 2년을 단축해서, 2028년 대선과 총선을 동시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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