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입법추진단은 이날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경제활력 ▲신산업․신기술지원 ▲민생 ▲청년대책&지원 ▲안전SOC 5대 분야로 나누고 안전SOC를 제외한 4대분야만를 발표했다.
경제활력 분야에서는 유턴기업지원법, 상생형일자리법, 금융투자활성화법, 서비스산업발전법 등을 선정했다.
신산업․신기술지원 분야는 업활력법, 빅데이터3법, 수소경제법, 벤처투자촉진법, CVC(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법 등이다.
민생 분야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유통산업발전법, 기술탈취금지법, 택시운송산업발전법(2), 농업소득 보전법이며 청년대책&지원은 청년기본법, 청년정치참여확대법을 선정했다.
윤후덕 민생입법추진단장은 "민생입법 과제별로 책임 의원을 정하고,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활성화하겠다"면서 "해당 입법에 관련된 전문가, 관련 산업계, 당정청 협의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진단 위원은 한정애·박완주·유동수·송기헌·맹성규·고용진·김병관 의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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