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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정의당, 사무총장에 권태홍.정책위의장에 박원석 임명

심상정 "내년 지역구 돌파 위해 검증된 역량 있는 분 전면 배치"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이 15일 사무총장에 권태홍 전북도당위원장, 정책위의장에 박원석 전 의원, 수석대변인에 김종대 의원, 비서실장에 신언직 심상정 의원 정무수석 보좌관을 임명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신임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수석대변인, 비서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인선의 제1의 원칙은 총선승리"라며 "비례정당의 한계를 넘어 내년에 지역구를 돌파하기 위해 주요당직을 지역구 출마자들로 발탁했고, 검증된 역량 있는 분들을 전면 배치했다"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권태홍 사무총장은 정의당 초대 사무총장을 하면서 리더십을 인정받았고 전북도당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의 지방자치의원들을 다수 당선시키면서 전북에 정의당의 뿌리를 내린 인물"이라며 "내년 총선 전북 익산을에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심 대표는 "박원석 정책위의장은 19대 국회의원 활동을 하면서 정의당의 새로운 인물로 부상했고 특히 경제 분야인 기재위에서 정책경쟁력을 보여주었다" "정책위의장으로서 이번에 제가 공약한 유능한 경제정당을 만들어 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에 경기 고양을에서 출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심상정 대표는 "김종대 수석대변인은 진보정당은 외교안보에 약하다는 국민적 우려를 불식시켜 준 의원"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청주 상당구에서 출마할 예정"이라고 했다.

심 대표는 "신언직 비서실장은 "저와 27년간 노동운동과 진보정치를 함께 해 온 인물"이라며 "탁월한 정무능력으로 당 대표의 섀도우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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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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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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